오는 7월 1일부터 육류와 계란 가격이 인상될 예정이다.
노르웨이 육류 도매업체인 Nortura는 7월 1일부터 가격인상을 예고했다.
육류의 경우 7월 1일부터 도매가 기준으로 1킬로그램당 4크로네가 인상된다.
이는 5.6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지난 겨울과 6개월 전의 가격인상을 종합하면 대부분의 육류의 가격이 1년동안 13 내지 17%가 올랐다.
돼지고기는 16.9%, 쇠고기는 12.8%가 오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계란의 경우 1킬로그램당 0.8 크로네가 오를 예정이다.
또, 우크라이나가 주요 생산국인 식물성 기름 (식용유 등)의 경우도 가격 인상이 예상된다.
일부 국가는 식용유 공급에 어려움이 있어 배급제(1인당 구매제한)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