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언론감시단체인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arders)는 5월 3일 세계언론자유의 날을 맞아 2022년 세계언론자유지수를 발표(원문 링크)했다.
노르웨이는 92.65점을 받아 21년에 이어 22년에도 1위에 위치했고 이후로 덴마크, 스웨덴, 에스토니아, 핀란드, 아일랜드 순으로 북유럽 국가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한국은 21년의 42위에서 한 계단 하락한 43위를 기록핶다.
노르웨이는 세부지표인 정치지표, 경제지표, 입법지표에서 1위, 사회적지표 2위, 보안지표 11위를 기록해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세계적으로 거대 미디어 기업에 의한 언론 지배력이 커져가는 가운데 노르웨이는 다양한 언론채널이 자유롭게 활동하는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국의 경우 호주, 일본 등과 함께 거대기업집단에 의한 미디어 지배력 강화가 우려되는 국가로 분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