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wegian항공사가 최종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약 34,000 명의 고객들이 전액 환불을 받지 못하게 된다.

재정책임자인 Geir Karlsen는 회사입장에서 당연히 고객에서 전액 환불을 하고 싶지만 그것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발표했다.

노르웨지안 항공사는 현재 구조조정중이며 앞으로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신시켜 체권자들과의 합의를 원하고 있다.

협의는 항공사의 본사와 자회사가 있는 노르웨이와 아일랜드에서 진행중이다.

환불 금액 문제는 아일랜드 지사의 구조조정 시기와 맞물려 있다.

지난 2020년 11월 18일 아일랜드 지사의 구조조정이 시작되었고, 이에 따르면 이 날짜를 기점으로 고객들의 환불금액은 다른 채권자들의 채권과 같은 입장에 놓이게 된다.

따라서 다른 채권자들보다 우선해서 돈을 받는 것이 불가능해진 것이다.

약 98%의 환불건은 이 구조조정 이전에 지급되었고, 노르웨이 고객의 경우 99.6%가 이미 환불을 받았다.

하지만 남은 34,000 명의 고객은 전액 환불을 받는 것이 어려울 전망이다.

만약 이번 구조조정 계획이 승인된다면, 노르웨지안 항공사는 구조조정 절차를 2021년 5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여기에는 2021년 4월에 이루어질 유상증자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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