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7일 블룸버그가 발표한 2022년 4월 코로나 회복력 순위(원문링크)에서 1위를 기록했다.
코로나 회복력 순위는 경제 활동 재개·코로나19 상황·삶의 질 등 3개 부문의 11개 세부 지표를 종합해서 계산되며, 노르웨이는 총점 83.1점을 얻어 1위를 기록했다.
사실상 노르웨이는 코로나 관련 규제들이 거의 사라졌으며, 일부 고령층을 상대로 4차 백신접종을 권장하고 있는 것을 제외하면 사실상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간 상황이다.
2위는 아일랜드, 3위는 아랍에미리트였으며 덴마크, 스웨덴, 네덜란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등은 작년 겨울 및 올해 1월 정도에는 감염자가 많아 순위가 낮았으나 이후 급격하게 감염자수가 줄어들면서 순위가 올라갔다.
한국은 GDP 성장률 전망에서 38위를 기록하는 등 경제성장지표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으며 19위에 기록되었다.
조사국가 53개국 중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한 국가는 홍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