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의 전쟁으로 인해 요소수 공급란이 발생할 수 있다고 관계자들이 경고했다.
유럽에서 요소수는 AD blue라고도 불리우며, 최신 디젤차량을 보면 디젤연료 주입구 옆에 파란색 뚜껑으로 된 별도의 요소수 주입구가 같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 요소수는 디젤차량의 운전시 유해가스를 저감해서 배출해주는데 필요하며 지속적으로 보충해주어야 한다.
현재 디젤차량을 보유하고 운전하는 경우, 이 요소수를 미리 구비해두는 것을 추천했다.
요소수는 지난 21년 10월에도 호주와 중국 사이의 마찰로 인해 한국과 유럽에서 공급란을 겪었으며, 당시 10리터 1통에 1만원 수준에서 거래되던 요소수가 10만원에도 구하지 못하는 현상이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