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의 노르웨이인들이 Erna Solberg(보수당)가 총리직을 계속 유지하기를 원한다고 VG가 여론조사 결과를 통해 알렸다.
Erna Solberg는 2013년부터 총리직을 수행했으며 2017년에 재당선되었다.
노르웨이 총리직의 임기는 4년이며, 이에 따라 2021년에 새 총리를 뽑게 된다.
여론 조사결과에 따르면 52%의 노르웨이인들이 Erna Solberg를 새 4년 동안의 총리로 희망했다.
38%의 노르웨이인들은 노동당 대표인 Jonas Gahr Støre를 총리로 지지했다.
이는 지난 1월의 조사보다 3%가 오른 것이고, Erna Solberg는 1월에 비해 3%가 내렸다.
하지만 이것은 Erna Solberg와 Jonas Gahr Støre의 양자대결 구도 결과이며, 중앙당의 Trygve Slagsvold Vedum이 포함된 3자 대결구도에서는 결과가 달랐다.
3자 구도대결에서는 Erna Solberg 41%, Jonas Gahr Støre 26%, Trygve Slagsvold Vedum 19%로 조사되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Erna Solberg가 다시 연임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나 코로나 대응과 코로나 감염상황이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번 노르웨이 총선은 2021년 9월 13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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