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비교 전문 웹사이트 Merchant machine (링크)에 따르면 내성적인 성향이 일하기 좋은 나라 9위에 노르웨이가 선정되었다.

이 사이트는 각각 다른 분야에서 직업별로 필요한 사회적 상호작용 정도를 분석해서 얼마나 내성적인 성향의 사람에게 좋은지 평가했다.

또한, 인구 과밀도, 와이파이 품질, 평균 급여, 생활비 등을 평가항목으로 삼았다.

먼저 직업으로 살펴보면 내성적인 성향이 가장 어울리는 직업으로 물리학자와 천문학자가 꼽혔다.

2위는 기계 조작원, 3위는 마케팅 전문가 이어서 웹 개발자와 IT 데이터 분석가가 선정되었다.

국가별로 보면 캐나다가 가장 내성적인 성격이 일하기 좋은 국가로 꼽혔다.

내성적인 성격이 일하기 좋은 국가 10위는 다음과 같다.

  1. 캐나다
  2. 오스트레일리아
  3. 아이슬란드
  4. 러시아
  5. 핀란드
  6. 뉴질랜드
  7. 수리남
  8. 모리타니아
  9. 노르웨이
  10. 벨리즈

한 심리학 분석 사이트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다른 사람들과 덜 일하게 되어 이러한 부분은 오히려 내성적인 성격의 사람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보았다.

또한 내성적인 성격의 직원과 리더가 가지는 장점을 잘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리더라면 직원들을 개별적으로 상담하고 구체화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통해 조직 전체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노르웨이고고(http://3.8.140.138),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