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정부가 오늘 실내 행사에서 최대 참가 인원을 50명 또는 200명으로 나눈 기준은 고정석의 여부였다.
이에 노르웨이 교회 측은 교회에 설치된 긴 벤치가 고정석인지 아닌지에 대해 정부에 질의했으며, 노르웨이 정부는 의자 자체는 바닥에 고정되어 있다고 고정석으로 보는 것은 아니라고 답했다.
다시 말하면 교회나 체육관 등에서 벤치가 있는 방은 최대 5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며 사람들 사이에 1미터 이상의 거리가 있어야 한다는 뜻이라고 정부는 답했다.
노르웨이 교회는 고정 좌석의 정의가 명확해질 때까지 새로운 코로나 감염대비 지침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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