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날이 좋아지면서 많은 사람이 물놀이에 나섰으나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토요일, Bømle에 사는 14세 소년이 물놀이 중 사망했다.

사고는 Folderøyvatnet 호수에서 발생했다.

사망한 소년은 친구들 3명과 같이 물놀이를 하던 중 갑자기 보이지 않아 친구들이 찾아 나섰으나 찾지 못해 동행한 친구 중 1명이 113에 신고했다.

이후, 수색 작업 중 잠수사가 물 속에서 소년을 발견했고 응급처리를 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했다.

또, 지난 5월 30일 Molde에서 바다 물놀이를 하던 6살 아이가 물에 빠져 응급조치 후 트론헤임의 St. Olavs병원으로 이송되었다가 다시 오슬로의 국립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6월 12일 사망했다.

안전교육과 조사를 담당하는 redningsselskapet에 따르면 올해 익사 사고는 5월까지 총 28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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