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겐의 아시안 마트로 잘 알려진 글로벌 푸드가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지난 8월30일 노르웨이 식품안전청 (Mattilsynet)은 글로벌 푸드 매장에 대해 위생점검을 했다.
해당 점검에서 총 2개 지점에서 쥐똥이 발견되어 글로벌 푸드사에 휴업처분이 이루어졌다.
쥐똥이 발견된 지점은 창고 내 쌀을 저장해둔 장소 및 2층 직원휴게소이다.
이에 글로벌 푸드사는 청소 및 소독을 실시했으며, 건물의 벽에 구멍이 난 지점을 발견해 메꾸었다.
관련 조치들은 식품안전청에 문서로 보고 후 승인되어, 휴업 2일만에 다시 영업 재개를 허락받았다.
글로벌 푸드 관계자는 매장이 노후된 건물에 있어 지속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