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노르웨이 이민자들의 실업률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NAV의 조사에 따르면 이민자들의 실업률은 지난 4월 27%까지 치솟았다.
10월에는 이민자 실업률이 15.8%로 내려갔지만 11월부터 다시 상승하기 시작했다.
11월 말 기준으로 이민자 실업률은 16.9 %로 조사되었다.
문제는 앞으로다.
NAV 측은 2022년까지 취업시장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교육을 많이 받지 않은 이민자들과 취업시장에 나오기 힘든 갓 성년이 된 청년층이 가장 타격을 많이 받을 것이라고 NAV 측은 밝혔다.
NAV는 현재 이민자 실업률이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75%가 상승했다고 보고했다.
11월 말 기준으로 총 196,300 명의 사람이 직업이 없어 구인 신청을 NAV 측에 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 중에 113,000 명이 노르웨이인이었다.
196,300 명은 전체 경제활동 인구의 6.9%에 이르는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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