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와 IKEA는 난민과 이민자 채용 확대를 위한 협약에 11월 19일 서명했다.

해당 협략은 일자리로 가는 다리(Broen til jobb)라고 명명되었다.

NAV에 따르면 가장 성공적인 취업모델은 노르웨이어 교육과 업무 실습을 결합한 것으로 이 모델이 협업 모델이다.

NAV에 따르면 지금까지 같은 모델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친 50 명 중 절반이 취업을 했다고 밝혔다.

다른 고용주를 포함하면 68%가 일자리를 구했다.

이미 2017년 NAV Alna, NAV Grorud (두 곳 모두 오슬로의 NAV 지점), 오슬로 성인교육센터 (Oslo Voksenopplæring), IKEA 간에 취업지원을 위한 협약이 체결된 바 있다.

우선 이 협약은 오슬로에서 실시된다.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성공을 거둘 경우 노르웨이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혔다.

NAV와 IKEA는 일자리로 가는 다리의 목표는 취업률 50% 이상이라고 밝혔으며, 다른 커뮨들의 참여기회도 열려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은 IKEA가 코로나로 인해 크게 타격을 입은 가운데서 맺어진 것이라 한층 뜻이 깊다고 관계자는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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