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들의 노조인 NITO와 고용주인 NHO간의 최초 협상이 결렬되었다.

이에 중재인이 중재를 다음 주 화요일 자정까지 하게 되며, 중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수요일 오전부터 약 200명의 엔지니어들이 파업에 들어간다.

이번 파업에 영향을 미치는 분야는 산업계와 일부 사기업들이다.

임금 부분에 대해서는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NITO가 회사의 모든 노조원을 대신해서 협상할 수 있는 권리를 두고 협의를 하지 못해 파업에 들어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초 파업에 영향을 받는 기업들은 Nexans Norway, Telenor, Aker Solutions, Aibel, Evry 등이다.

NITO에는 NHO 고용주를 둔 약 20,500 여명의 회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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