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0시를 기해 노르웨이 코로나 감염자수가 총 2만 61명이 기록되면서 2만 명을 돌파했다.
하루동안 498 명의 신규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코로나가 발생한 이후 노르웨이에서 가장 많이 높은 수치이다.
지난 화요일에 433 명의 신규 감염자가 발생했는데 이 수치가 가장 높았으나 3일만에 다시 더 많은 감염자가 발생한 것이다.
노르웨이 보건연구소는 현재 60 명의 환자가 코로나로 인해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목요일 이후 13 명이 늘어난 것이며, 5월 1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금요일까지 282명이 코로나로 인해 사망했다.
노르웨이 정부가 도입한 새로운 코로나 대책에 대해 Opinion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16%의 사람이 조치가 너무 심하다고 답했다.
74%는 심하지 않다고 답해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대책이 필요하다고 받아들이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노르웨이 전국과 달리 자체적으로 더 강력한 조치가 취해지고 있는 오슬로의 경우, 14%만이 조치가 너무 엄격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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