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노르웨이 국내선에 들어온 헝가리 저가항공사인 Wizz air가 노르웨이 국내선 49크로네 행사를 시작했다.
편도 49크로네로 오슬로, 스타방에르, 트롬쇠, 트론헤임, 베르겐, 올레순, 보되 등 노르웨이 도시를 여행할 수 있다.
이 금액에는 행정 비용 (administrasjonsgebyr)이 포함되어 있고, 기내용 가방이 1개 포함된다.
행사가격은 wizzair.com이나 wizz 모바일 앱으로만 결제시에 적용된다.
티켓은 1만장 한정되어 있으며 모든 노르웨이 국내선이 아닌 일부 국내선 항공편이 할인 대상이 된다.
당초 Wizz air가 노르웨이 국내선 경쟁에 뛰어들면서 초반에 저가의 티켓으로 Wizz air의 이름을 알리고 사람들을 유인할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편도 100 크로네 수준에서 행사를 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1만장 한정이나 일부 광역버스요금보다도 저렴한 49크로네에 표를 내놓은 것에 대해 기존의 항공사들은 크게 눈치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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