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인 8월 25일부터 오늘 9월 8일까지 1,126 명의 코로나 감염자가 노르웨이에서 발생했다.

이는 인구 10만 명당 약 21 명에 해당하는 것으로 노르웨이가 정한 코로나 적색국가 기준을 노르웨이가 넘어서는 것이다.

즉, 노르웨이 기준에 따르면 노르웨이는 코로나 적색국가가 된다.

Fredrikstad, Sarpsborg, Bergen에서 일어난 집단 감염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노르웨이 보건연구소는 노르웨이 내에서 녹색, 황색, 적색 지역을 나누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노르웨이 내에서 지역별로 나누어서 코로나 관리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베르겐 방문은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다면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논평했다.

베르겐에서는 NHH 학교에서 200 여명의 학생들이 코로나에 감염되었으며 지역 병원에서도 10 명의 직원이 코로나에 감염되었다.

이에 Haukeland 병원은 병원 방문이 필요한 심각한 환자를 제외하고는 병원 방문을 자제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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