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유명 패션 브랜드인 H&M이 노르웨이 직원 150명을 정리해고하기로 했다.

노르웨이 물류센터를 없애고 스웨덴의 물류센터로 통합하기로 하는 과정에서 노르웨이 물류센터 직원들이 정리해고될 예정이다.

현재 H&M은 오슬로의 Alnabru에 물류창고를 가지고 있으며 이 물류창고는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를 담당하고 있었다.

이 물류센터 전환은 2022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H&M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물류센터 이전의 원인이 아니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매출 감소가 직간접적인 원인일 것으로 보고 있다.

H&M은 이번 2분기에 65억 스웨덴 크로네의 적자를 보았다.

ⓒ 노르웨이고고(http://3.8.140.138),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