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노르웨이 정부는 모든 코로나 녹색 국가를 황색 국가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황색 국가는 자가 격리가 면제되지만 특별한 사유가 아니고서는 여행을 금지하는 국가들이다.
이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감염이 다시 심해지는 현상이 있기 때문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한편으로는 기존의 녹색/적색 국가의 구분 시스템에서 많은 사람들이 녹색 국가를 여행을 가도 되는 국가, 적색 구가를 여행을 가면 안 되는 국가로 잘못 받아들이는 것을 확인한 정부가 취한 조치이기도 하다.
황색은 주의를 요구하는 색상이기에 사람들이 받아들이기에 좀 더 여행에 소극적으로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르웨이 정부는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로 한결 같은 입장으로, 어떤 국가로든 반드시 필요한 사유가 아니라면 외국으로 여행을 가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
상세한 발표내용은 정부 홈페이지(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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