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해외에서 노르웨이로 입양된 아이는 총 94 명이었다.
이는 2018년의 87명에 비해 7명이 많은 것이지만, 1998년의 701명을 기점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
2019년 가장 많은 입양된 아이의 출신 국가는 1위는 콜롬비아로 남아 11명과 여아 9명이 입양되어 전체의 21.3 %를 차지했다.
2위는 대한민국으로 남아만 12명이 입양되었다.
의붓 자식 입양도 줄었다.
2018년의 206명이었던 것이 2019년에는 181명으로 줄었다.
위탁 아동 (고아 등 위탁 시설에 보내져 보육되는 아동)을 대상으로는 45건의 입양이 있었다.
그리고 기타 입양 사례로는 총 12명이 입양되었다.
한편, 대한민국에서 노르웨이로 입양된 아동은 약 7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2006년부터 2019년까지 총 367명의 대한민국 아동이 노르웨이에 입양되었다고 노르웨이 통계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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